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7일 "고교 진학률이 99.6%에 이르는 상황에서 공교육 강화와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 의무교육을 명시한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조만간 당론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초·중등학교에만 적용되는 의무교육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국공립 및 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단계적으로 무상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