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가입적기, 中펀드 분할매수-삼성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9.02.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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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어느 정도 바닥을 확인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지수 관련 ELS와 장기적으로는 중국펀드에 대한 신규 분할 매수가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2월 펀드투자전략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이 전저점을 밑돌 가능성이 낮은 만큼 현재가 지수 관련 ELS 투자적기라고 밝혔다.



또 원금 비보장형이 상대적으로 ELS 대상자산은 종합주가지수나 하방 경직성이 있는 개별종목으로 선택하라고 권유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안정성을 선호할 경우 삼성코리아대표주식(국내 대표그룹 주식 집중투자)과 Tops Value 주식(대형 가치주 투자)을 권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상대적 수익 중시형은 트러스톤칭기스칸 주식과 신영밸류고배당 주식을 권할만 하지만 트러스톤펀드는 지난달에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바뀜에 따라 추가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전세계 저평가기업에 투자하는 템플턴글로벌주식과 선진국과 신흥국의 금융섹터에 투자하는 삼성파이낸셜서비스주식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중국펀드에 대한 분할 매수를 고려할만 하고 환노출 일본펀드는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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