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액투자, 연립ㆍ다세대 경매로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2009.01.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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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소액투자가 가능한 연립ㆍ다세대 경매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 조사 결과, 이달 서울 연립ㆍ다세대주택 경매물건의 평균 응찰자 수는 5명으로 지난 12월 2.7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매각률도 29.7%를 기록해 3.3%포인트 올랐고, 매각가율도 78%에 이르러 5.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립ㆍ다세대 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물건에 수십 명이 몰리는 이른바 '초경합 매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의 전용29.7m²짜리 빌라의 경우 57명이 응찰해 1억 3700만 원에 매각됐습니다.

강동구 성내동의 전용 53.6m²빌라는 19일 56명이 몰려 감정가의 88%인 1억6731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응찰자가 몰리면서 매각률이 100%를 뛰어넘어 감정가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감정가 7천5백만 원인 인천시 작전동 전용 35.3m²짜리 빌라는 38명이 참여하면서 1억1010만 원에 매각돼 백47%의 매각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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