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LI 연강원에서 열린 '2009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이안 밀러 두산밥콕에너지 사장(왼쪽)에게 경영대상과 황금말(斗)통을 수여하고 있다.
두산밥콕은 기존의 발전서비스 사업 이외에 신규 발전 시장을 적극 공략,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120%, 순현금수지(FCF)를 250% 증대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두산밥콕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기술혁신의 결과 지난해 브라질 페셈(PECEM) 석탄화력발전소에 공급되는 350mW급 보일러 4기를 수주한 바 있다.
'두산 경영대상'은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 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계열사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부상으로는 과거 쌀가게에서 볼 수 있던 말통을 본 떠 만든 '황금말(斗)통'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