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실적발표후 강보합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9.01.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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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50,500원 ▲4,500 +1.83%)가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직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바로 상승 반전해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22일 오후 2시12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0.69%) 상승한 4만3800원을 기록중이다. 장초반부터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가 이날 오후 2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낙폭을 키우는 듯 했다. 한때 4만225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하지만 이후 상승 반전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44만8221대를 판매해 매출액 8조8306억원, 영업이익 5810억원, 당기순이익 24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전체 판매대수는 2007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가 줄었고 지난해 3분기보다는 43.5%가 늘었다. 지난해 3분기에는 파업의 영향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지난 분기보다 45.9%가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9%가 줄었고 지난해 3분기에 비해서는 456%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7.9%, 전분기보다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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