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합병 '반대 목소리' 커진다

신혜선 송정렬 기자 2009.0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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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T·케이블 21일 일제히 "지배력 고착화" 한목소리 반대

'KT (41,800원 ▲100 +0.24%)-KTF (0원 %) 합병'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동안 수면아래 가라앉아있던 반대 목소리는 지난 20일 KT가 합병을 공식 선언하면서부터 수면위로 튀어 오르기 시작했다.

반대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곳은 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이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1일 기자회견까지 자청해 "KT와 KTF합병은 비상사태"라고 표현하며 극한 대립을 예고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두 회사의 합병인가를 신청하는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반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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