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KTF 합병 공식화..강세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9.0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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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추진을 공식화한 KT (41,800원 ▲100 +0.24%)KTF (0원 %)가 약세장에서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1400원(3.53%) 상승한 4만1100원을, KTF는 600원(2.07%) 오른 2만9650원을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코스피지수가 3.55% 하락하는 것을 감안하면 큰폭의 상승세다.



특히 코스피시장 통신업종 중에서도 두 종목만 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은 0.72%, LG텔레콤은 1.54%, LG데이콤은 1.52%, LG파워콤은 3.07% 하락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 방법이 주주친화적이라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주 발행이 758만주에 불과하고, 자사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주들을 배려한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KT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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