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20일 대통령 취임연설 서두에 밝힌 "자신을 포함해 44명의 대통령이 선서했다"는 말은 잘 못된 것이다.
미 역대 대통령중 그로버 클리블랜드는 22대 대통령 역임후 다시 24대 대통령에 선출돼 정확히 취임선서를 한 대통령 수는 43명이다.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연설문 작성자들은 오바마가 44대 대통령임으로 부지불식간에 이러한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