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책 기대감…운하 관련주 재차 '꿈틀'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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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하던 4대강 정비사업 관련주들이 14일 개장초 일제히 상승반전했다.

14일 오전 10시5분 현재 홈센타가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진흥기업 (836원 ▲4 +0.48%)이화공영 (2,680원 ▲35 +1.32%)도 각각 4.7%, 9.8%올랐다. 홈센타 (1,023원 ▲2 +0.20%)이화공영 (2,680원 ▲35 +1.32%)은 나흘간 약세를 보인 이후 5일만에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삼목정공 (22,800원 ▲200 +0.88%),삼호개발 (3,280원 ▼10 -0.30%)도 8%전후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울트라건설 (90원 ▼74 -45.1%)동신건설 (21,200원 ▲350 +1.68%)도 각각 7%,9%올랐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재정사업 방식으로 추진키로 한 경인운하 프로젝트에 대형사는 물론 지역 중소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경인운하사업을 수자원공사가 비용을 조달해 추진키로 결론짓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국토부는 한강쪽 구간의 굴착공사를 오는 3월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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