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12월 기술수출료 200만불 유입…최대 실적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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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매출 50억..."1분기 유증 안할 것"

알앤엘바이오 (0원 %)는 9일 지난 12월에 기술수출대금 200만 달러가 유입됨에 따라 현금유동성 확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1분기에 필요한 유동자금을 모두 마련했고,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유상증자를 당분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12월 매출액 50억원을 기록, 사상최대 월간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알앤엘바이오의 2008년 월평균매출액 18억9000만원보다 264%향상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기술수출대금 200만 달러와 현금성 매출액이 급신장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알앤엘바이오는 올해 1분기 유동자금은 모두 확보한 상태이라고 평가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올해 1분기 유동성이 이미 확보됐고, 캐시카우 사업인 줄기세포보관 사업부문의 매출이 크게 신장되고 있어 주주들이 우려하는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희석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2005년부터 줄기세포 연구개발과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유상증자 등 재무활동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해 왔다

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핵심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고수익 사업활동이 활기를 띄고있고, 대규모의 추가 투자자금이 필요치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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