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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1분기에 한국주식 사라"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2009.01.05 09:18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트 스위스(CS)는 "미국의 신용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있다"며 "1/4분기가 한국주식을 재매수할 좋은 시기"라고 주장했다.
CS는 5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원화가치와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신용 스프레드에 대해 역사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며 "현재 미국의 신용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있어 향후 3~6개월후 주가 반등의 중요한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S는 "단기적 거시경제지표와 실적 전망은 어둡지만 우리는 2009년 증시가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란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며 "1/4분기가 한국주식시장에 재진입할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CS는 추천 종목으로
KT&G (107,100원 ▲400 +0.37%),
CJ제일제당 (310,500원 ▼11,500 -3.57%),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포스코 (375,000원 ▼500 -0.13%),
KB금융 (83,600원 ▲1,100 +1.33%)지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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