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04일(10:3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2008년 M&A 법무자문사 실적에서 김앤장이 완료기준(Completed)과 발표기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태평양이 차지했다.
3위는 C&M 매수자문 등을 담당한 세종(32건, 11조6889억원)이 차지했으며, 율촌(21건, 4조7803억원)이 4위로 뒤를 이었다.
발표기준에선 역시 김앤장이 51건 20조2482억원의 자문실적으로 1위를,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한화측 법무자문을 맡았던 세종이 대한통운 M&A 법무자문을 포함한 25건(14조5551억원)의 딜을 진행시키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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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는 대우조선해양 산업은행측 법률자문을 맡는 등 올 해 11조4488억원 규모(20건)의 인수·합병에 참여한 광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앤장은 올 한 해동안 완료기준 13조2097억원(20건), 발표기준 10조710억원(23건) 규모의 크로스보더 M&A를 성사시켰다. 수페리어에섹스, 스타키스트 인수 등이 포함됐다.
태평양은 홈에버 인수자문 등 완료기준 7조2274억원(11건), 발표기준 5조2657억원(9건)의 인수·합병을 맡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이 3조4454억원(10건, 완료기준) 2조4004억원(10건, 발표기준)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