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해 28일부터 지난 29일까지 1년간 주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새만금 테마주인 모헨즈 (2,785원 ▼15 -0.54%)가 975원에서 3755원으로 285% 급등해 1위를 차지했다.
역시 새만금 테마인 동우(126%),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연말 증권가의 집중 조명을 받은 한국선재(108%)도 100% 이상 급등했다.
이밖에 엘앤에프, 코닉글로리, 삼천리자전거, 미리넷 등은 70% 이상 상승했다.
반면 95% 이상 폭락한 종목도 14개나 됐다. 루멘디지탈 (0원 %)은 2489원에서 65원으로 97% 폭락하며 하락률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국하이네트, 도움은 97% 떨어졌으며 포넷, 네오쏠라, 제네시스, 우수씨엔에스, 코스모스피엘씨, 엘림에듀, 사라콤 등은 96% 하락했다.
한편 4년간 코스닥 대장주로 군림하던 NHN이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대장주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29일 현재 새로운 대장주는 시가총액 1조3024억원으로 2.8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 태웅, 메가스터디, 셀트리온이 각각 2.72%, 2.43%, 2.37%의 비중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클릭하면 실제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