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과 안상수 인천시장이 체결식이 끝난 후 악수하고 있다
대한항공 (22,550원 ▼50 -0.22%)과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운송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항공교통 수단의 대중화 추세에 발맞춰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지역의 항공 교통과 물류의 구심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대신 인천광역시는 인천타이거항공의 설립 추진을 중단하고, 진에어가 인천지역에 본사를 두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