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로 원형을 만들고, 몰드를 떠서 밀랍을 성형하는 방법으로 제작 기간만 3개월이 소요됐다. 벌꿀집 성분인 밀랍은 실제 인체 피부와 유사한 투명도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머니투데이, MTN(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겨울이 드리는 아름다운 인형 이야기- 2008 서울인형전시회(www.dollfair.co.kr)'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구체관절인형, 테디베어, 피규어, 패션돌, 비스크돌, 헝겊인형, 코튼돌, 초록인형, 빈티지돌, 포즈인형, 닥종이인형, 돌하우스, 목각인형, 마리오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 1만 여점을 비롯해 인형이 사는 집인 돌하우스도 등장한다.
풍부한 전시 콘텐츠와 함께 장대인형, 탈인형으로 꾸미는 인형극 공연,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코스프레 퍼포먼스쇼, 인형 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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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티켓링크(http://life.ticketlink.c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 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 ☎ 02-724-7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