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내년(2009년 4~2010년 3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과 변화가 없는 '0'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6%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감세 영향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본의 부채 부담을 더욱 늘릴 전망이다. 일본의 부채는 GDP의 170%로 선진국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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