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15개 부서를 11개로 축소하는 대신, 조직 시너지 강화를 통해 운영효율은 올린다는 방침이다. 경영전략실과 사업관리팀은 전략기획부로 통합됐고 이사회 사무국업무중 이사회 지원 업무는 전략기획부 소속으로 이동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선택과 집중'을 기본으로 위기타개를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했다는 특징이 있다"며 "그룹의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