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뉴타운에서 아파트가 들어서는 '촉진구역'을 제외하고 '존치구역'에 학생복지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대학가와 인접한 뉴타운은 △흑석뉴타운 △이문·휘경 뉴타운 △전농·답십리 뉴타운 △북아현뉴타운 등 4곳(3.7㎢)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건축법 시행령이 정하는 기숙사 범위에 학생복지주택이 추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며, 취득·등록세 감면 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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