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호전기 上, 저평가+배당 가능성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12.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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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전기 (19,990원 ▲380 +1.94%)가 16일 개장초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일 11.95%급등한 것을 비롯해 나흘연속 쾌조의 강세다.

서호전기는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대비 15%오른 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서호전기 (19,990원 ▲380 +1.94%)가 항만 하역용 크레인 제어시스템 시장을 80%점유한 강자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지만, 주가는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또 주당 300원 정도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서호전기는 항만 하역용 크레인 제어시스템을 주로 제작하는 업체로 주요 고객은 현대삼호중공업, STX(대련)조선유한공사, 중국 상해 젠후아포트 등이다. 자본금은 25.75억원, 발행주식수는 515만주로 최대주주 및 관계인이 67.6%를 소유하고 있다. 2007년 기준 매출액은 21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순이익은 36억원 정도이며,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381억원, 외국인 보유 비중은 0.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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