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5일 일본 내 대형 제조업체의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단칸 대형 제조업지수가 -2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니와 토요타 등 주요기업들의 감원이 줄을 잇는 가운데 달러대비 엔화 환율도 크게 하락해(엔화 절상) 제조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90.98엔을 기록, 13년래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