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내년 장·차관 활동비 10% 삭감"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08.12.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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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내년도 장·차관 활동비를 10% 수준 삭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여당의 기본입장은 공공부문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중소기업, 자영업자, 빈곤·아동층의 고통을 덜어주는 쪽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도 위원회 운영경비 등 활동비 지원 예산을 일괄 10% 삭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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