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관계자는 최근 시중에 나도는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인력 30% 감원설과 관련 "사장이나 임원, 사원을 포함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통상적인 입사와 퇴사 과정에서의 인력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몇%를 감원한다는 형태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과거 IMF 시절에 감원한 경우도 실제 인력을 줄인 것이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매각이나 분사 등으로 줄어든 것"이라며 "이번 경우에는 이같은 매각 같은 작업도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장단협의회에선 '2009년 금융시장전망'에 대해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이 발표했으며, 이날 발표한 자료는 오는 12일 삼성증권 '하우스 뷰'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