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630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여수 등 전국 7개 도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가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의 소원을 이뤄주는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구룡마을을 방문해 난방유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GS칼텍스의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은 기부형식의 일반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임직원들의 급여공제기금을 활용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이 원하는 것을 이뤄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선상품 나눔은 공익을 생각하는 착한 구매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우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으로 2008년에는 자연증발 원리를 이용한 자연 가습기인 LOVE POT 나눔을 선보여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GS칼텍스 봉사자들이 내미는 따뜻한 손길이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을 주고 사회를 보다 더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