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사장은 국내영업본부와 함께 지난달 부회장으로 승진한 최재국 부회장이 맡았던 해외영업부까지 맡아 사실상 현대차의 국내외 영업을 모두 총괄하게 된다.
이 사장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차 (250,500원 ▲4,500 +1.83%)에 입사한 뒤 북부지역사업실장(이사), 현대캐피탈 리스크본부장(상무), 현대차 경영지원본부장 및 국내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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