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대주단이나 패스트 트랙은 살려나가는 스킴이었다. 앞으로는 대주단이든 뭐든 간에 문제가 있는 기업은 과감히 정리하도록 지도할 것이다. 이런 것이 지원단의 역할이다. 모든 기업을 살려서 끌고 나가겠다. 은행이 부실이 많아지고 BIS 떨어지는 것 때문에 못한다면 건전성 차원에서라도 지도해 나갈 것이다.
기업도 마찮가지다. 마냥 금융기관이 막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살릴려고 노력하겠지만 문제가 있는 기업은 끝까지 갈 수 없다.
BIS 비율 문제는 은행이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 BIS비율은 얼마간 문제 없을 것이다. 그 뒤에 가서 문제가 될지 안될지 미리 보고 필요하면 지원방안을 검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