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테크팩 사업부 매각 및 추가적인 사업부 구조조정으로 두산의 이자성 부채 규모 및 이로 인한 이자 비용 부담이 크게 감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분기 순부채 9778억원은 테크팩 사업부 매각으로 48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모기업의 재무구조는 개선되고 있지만 연결기준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442%에서 올해 50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그룹 차원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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