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30일 닛케이신문과 TV도쿄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소 다로 총리가 이끄는 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은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각 지지율은 한달 전인 10월말에 비해 17%p나 급락했으며, 반대로 불신임률은 62%로 19%p 급등했다. 아소 내각에 대한 불신임률이 지지율을 앞선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정당지지율은 자민당이 39%로 민주당의 30%보다 높게 나타났다. 양당의 지지율은 전달 조사에 비해 각각 2%p, 1%p씩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