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과 관련,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회사에서 제출한 정상화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내달 3일 제 1차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소집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개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선 채권단은 최장 4개월간 채권단 실사를 거친 후, 처리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실사과정에서 계속기업으로의 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 본격적인 채권단 관리작업이 이뤄진다. 만약 청산가치가 높다면 워크아웃은 원점으로 돌아가고 청산수순을 밟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