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이클립스' 국내 상륙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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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마력, 2.4L MIVEC엔진 탑재(3790만원)

미쓰비시 '이클립스' 국내 상륙


↑미쓰비시의 스타일리시 쿠페 '이클립스'↑미쓰비시의 스타일리시 쿠페 '이클립스'
165마력, 2.4L엔진을 탑재한 미쓰비시의 스타일리시 쿠페 '이클립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는 25일 서울 신사동 매장에서 '이클립스'의 국내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클립스는 부가세포함 3790만 원으로 리터당 11km의 연비를 갖췄다. 미국에서 판매중인 풀 옵션의 3.8GT Premium Package 버전을 베이스로 개발된 한국형 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클립스는 그동안 해외에서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며 "국내에서도 남과 다른 개성을 원하는 '2030세대'의 새로운 '엔트리카'(생애 첫 차)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클립스는 2.4L MIVEC 엔진에 록포드 포스게이트(Rockford FosgateR) 프리미엄 오디오, 스포츠 파워시트, 전동 파워 선루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의 사양이 적용됐다.



MMSK는 쿠페 '이클립스' 런칭을 기념해 선착순 20명의 출고고객에게 닌텐도 wii와 7인치 DMB 네비게이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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