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중공업↑,경영정상화계획서 제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11.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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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이 경영정상화 계획서 제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4분 현재 C&중공업 (0원 %)은 전주말대비 20원(2.11%) 오른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C&상선 (0원 %)(2.08%), C&우방(2.97%), C&우방랜드(2.78%)도 나란히 2%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진도에프엔도 1.75% 오르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C&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C&중공업은 지난주말 우리은행에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다.



경영정상화 계획서는 통상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업체들이 제출한다는 점에서 기업회생절차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은행 관계자는 "C&중공업이 제출한 서류는 워크아웃과 관련된 게 아니다"라며 "은행과 협의한 자구계획이 수년간 진척되지 않아서, 이번 서류를 통해 의지를 확인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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