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구제 실패 전망, 엔화 강세

김유림 기자 2008.11.19 10:18
글자크기
미 자동차 업체들에 대한 의회의 구제방안 합의 실패 전망에 엔화가 달러화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빅3에 대한 구제금융안 도출이 결국 실패할 수 있다는 전망에 위험 자산을 청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19일 오전 엔/달러 환율은 96.65엔까지 하락했다. 엔/유로 환율도 122.15엔까지 떨어지는 등 주요 통화에 대한 엔화 강세가 뚜렷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