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후 CEO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경제 컨퍼런스에 참석,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석유기업 회의에서 유가가 배럴당 약 4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당시 회의 분위기가 유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가득 차 '패닉'에 가까웠다고 덧붙였다.
후 CEO에 따르면 지난달 17~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석유기업 회의에는 23개국 27개 석유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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