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12월 이전에 회담 가질 수 있어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11.12 18:49
글자크기
국제유가가 2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2월 17일로 예정된 총회에 앞서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무하마드 알리 카티비 이란 석유부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와의 전화인터뷰에서 "12월 이전에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현재와 같은 비상시국에 회담을 앞당기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런던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4% 하락한 57.90달러를 기록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