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11일(17:2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건설부동산 부문 여신에 대한 부실 우려로 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무더기 하향조정됐다.
한기평은 등급전망 조정을 받은 저축은행들이 모두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포함한 건설 및 부동산업 관련 익스포져(위험노출)가 높은 가운데 여신 포트폴리오 재편 노력에 미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기평은 이어 “예대마진 축소와 충당금적립부담 증가로 본원적이 이익창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