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시티는 삼성전자에 1억1600만달러를 빚지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내 자회사인 제니스 채권을 포함해 4110만달러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두 회사의 채권총액은 1억 5700만달러.
WSJ "삼성·LG, 서킷시티 채권 회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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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도 계속 방침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와 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미 유통업체 서킷시티의 파산보호 신청에도 불구하고 채권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다우존스를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킷시티는 삼성전자에 1억1600만달러를 빚지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내 자회사인 제니스 채권을 포함해 4110만달러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두 회사의 채권총액은 1억 5700만달러.
두 회사는 해당 채권에 대해 전액 보험에 가입해 있어 손실은 없다며 "서킷시티에 가전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킷시티는 삼성전자에 1억1600만달러를 빚지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내 자회사인 제니스 채권을 포함해 4110만달러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두 회사의 채권총액은 1억 57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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