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영등포점 "휴업 전 빅세일"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08.11.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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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7일간 최대 50% 할인… 내년 8월 4만3306㎡ 규모 재오픈

신세계 (154,900원 ▼1,300 -0.83%)백화점 영등포점이 리뉴얼을 위해 문을 닫으면서 할인행사를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1일 영등포점 리뉴얼을 위한 영업 종료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7일간 세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2월 경방필백화점과 20년간 장기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8월 영등포점을 매장면적 4만3306㎡ 규모의 대형백화점으로 다시 오픈키로 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유명화장품 스페셜 기획전과 가전 및 생활 진열상품 한정판매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구두 균일가전 및 의류, 잡화, 생활용품 균일가전 등 실속 상품도 다수 판매한다.

특히, 가전과 생활 진열상품 판매에서는 진열됐던 가전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5~50% 할인 판매하며 홈패션은 40~50%, 주방용품은 30~50% 싸게 판다.



14일~20일까지 신세계씨티카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가전, 가구, 모피 제품 등을 일정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가전은 구매금액 50%만 적용).

14일~23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카드 및 신세계씨티카드 센싱 응모를 통해 전국 주요 스키장 리프트 주간권과 CGV 영화관람권, 스타벅스 5000원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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