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파산한 금융기관들의 업무가 대부분 서류상으로만 진행, 업무처리 속도가 늦고 불편함이 크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산화작업을 준비했다. 시스템이 완성됨에 따라 파산채권 등의 변화 및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는 게 예보의 설명이다.
예보 관계자는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파산재단과 공사의 배당업무 처리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된다"며 "채권자들의 배당기회 및 지원자금 회수도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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