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08.1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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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와 전국 106개 저축은행은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장충동 자유총연맹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회장 등 저축은행 관계자와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총 3만포기(4500여세대분)의 김장 김치를 담궜다.



이 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울 시기 일수록 저축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이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1억원의 김장 나누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이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1억원의 김장 나누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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