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재단, '제1회 공부방교사 워크샵'개최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10.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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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60여명의 공부방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박현주재단, '제1회 공부방교사 워크샵'개최


용인 기흥에 위치한 미래에셋 연수원에서 10월30 ~31일 1박2일 동안 개최된 워크샵은 공부방 교사들에게 아동교육과 복지에 대한 전문 강연 및 대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샵에는 그 동안 박현주재단이 벌여왔던 희망북카페 사업, 글로벌 문화체험 등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어온 공부방 교사들이 초청됐다.

아동교육 및 복지 등 공부방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과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가 준비한 자산관리 세미나가 진행됐다.



워크샵에 참석한 꿈터지역아동센터 도민주 교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얻은 아동교육과 복지에 대한 지식들, 그리고 같은 뜻을 가진 여러 교사들과의 네트워크는 향후 공부방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공부방에 보다 큰 관심과 지원을 보여야 아이들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은 “앞으로도 이번 워크샵과 같이 공부방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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