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과 삼순이 "유가환급금 꼭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8.10.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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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홍보위원 송일국·김선아와 함께 유가환급금 홍보 가두캠페인

“유가환급금, 한분도 빠짐없이 지급 받으세요”

29일 아침 광화문역 텔레비전에 낯익은 ‘주몽’과 ‘삼순이’가 나타났다.

바로 ‘유가환급금’ 홍보 가두 캠페인을 위해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이 탤런트 송일국과 김선아가 그들.



이들은 한상률 국세청장, 허장욱 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등 국세청 임직원들과 함께 광화문역에서 유가환급금 홍보만화와 전철 노선도 포켓가이드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국세청은 그동안 유가환급금 홍보에도 불구하고 환급대상자가 자신이 대상에 포함된 것을 모르는 사례 등이 빈번해 이 같은 가두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환급대상자가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광화문역 외에 종각역, 안국역, 경복궁역, 여의도역 등에서 유가환급금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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