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베리타스, 의전용으로 인기"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8.10.28 16:48
글자크기
GM대우 "베리타스, 의전용으로 인기"


GM대우자동차는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우포늪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 총회'에 의전 차량 및 행사 진행 차량 12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국내 정관계 인사들과 회원국 장차관, 해외 환경 관련 NGO 인사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리타스는 줄리아 마튼 국제자연보호연합 사무총장과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회원국 장차관을 위한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며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추미애 민주당 의원도 베리타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람사르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습지보호 회의로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처음 열렸다. 우리나라는 1997년 가입했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열린 '2008 세계 여성 포럼'에도 베리타스 15대를 의전용 차량으로 지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