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서 열렸던 미래에셋증권 전국 지점장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또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강남 부동산 성공을 되새겨볼 때 폭락을 견뎌가며 꾸준히 유지했던 사람들이 결국 큰 성공을 향유했듯이 길게 보면 우량 기업에 대한 투자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증시 폭락과 관련해서는 "각국 정부가 유동성을 풀어 향후 저금리 체제로 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현재는 금융이 발전했던 나라들이 고생하는 국면인데 한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로 곧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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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박 회장은 "주가를 보지 말고 미래를 보며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