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암DMC 첨단산업센터 조감도.
서울시는 27일 오후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DMC 첨단산업센터'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면적 7만7191㎡의 첨단산업센터에는 디지털 미디어 분야 90개 유망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DMC 첨단산업센터 입주 기업은 총 51개사로 디지털 미디어 및 콘텐츠, 디자인 업종 등이 입주했다. 앞으로 2차례의 추가 모집을 통해 나머지 39개의 기업이 입주한다.
3층에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해주는 디자인 창작스튜디오가 설치됐다.
센터의 관리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통상산업진흥원(SBA) 에서는 입주 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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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이번 첨단산업센터 개관으로 입주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타기업의 탄생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