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솔베스 스페인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제로' 성장에 근접해 있다"고 진단하고, "원유 가격 급락, 유로화 가치 하락에 따라 침체가 발생하더라도 1분기에 국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가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된 것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솔베스 장관은 "수주전만해도 연말 인플레가 3.5%를 넘을 것으로 보았지만 유가하락으로 3%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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