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개발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은 초소형화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스마트폰, 소형 노트북 등을 겨냥한 차세대 칩셋이다.
'씽크프리 모바일'은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할 뿐 아니라 웹오피스인 씽크프리(www.thinkfree.com)와 연동돼 온오프라인에서 전천후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컴 김수진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컴퓨팅 기기의 출시가 급증하고 있어, 언제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며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최적화된 씽크프리 모바일 오피스는 차세대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컴의 핵심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 CDMA 테크놀로지의 마크 카넬 부사장은 "한컴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중요한 협력자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바일 컴퓨팅 시장 확산 전략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