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포스코-삼성電 집중매도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10.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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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피 투자자별 매매동향

불꽃같은 반등으로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후반들어 급락반전하며 연저점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60.80포인트(4.90%) 내린 1180.6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9431억원어치를 순매도, '셀(Sell) 코리아' 행보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개인이 1조4392억원어치 순매수로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기관은 5078억원어치 순매수에 그쳤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시가총액 선두종목인 포스코(POSCO (375,000원 ▼500 -0.13%))와 삼성전자에 집중됐다. 외국인 포스코를 2688억원어치, 삼성전자를 248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K금융도 203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대신 현대차와 기아차, SK텔레콤을 순매수했지만 그 규모는 모두 400억원대에 불과했다.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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