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녹색상품 선정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10.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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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글로벌녹색경영대상에서 '녹색상품WINNER' 수상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2008 글로벌녹색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로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7일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이 작년 자동차부문 최초 수상에 이어 올해도 녹색상품으로 선정돼 혼다의 친환경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한국능률협회(KMA)산하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자체 개발한 녹색상품평가지수(GPI)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 3단계의 심사를 통해 확정된 것이다.

2007년 2월 국내에 소개된 시빅 하이브리드는 4도어 세단으로 23.2km/ℓ의 연비효율과 101g/km의 국내최저 CO2배출량을 자랑한다.



또 미국 에너지 효율 경제 위원회(ACEEE)가 2007년 출시된 승용차와 모델을 대상으로 선정한 '올해의 친환경 차량'에서 시빅 GX가 1위, 시빅 하이브리드가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혼다는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08글로벌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2008글로벌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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