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 kg·m 등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과 하이퍼실버 휠, 신규컬러 적용 등 외관을 고급스럽게 꾸몄다. 또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 & i-pod 단자, EBD-ABS 등 안전사양 및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했다.
기존 실버 도장보다 밝기가 탁월한 하이퍼실퍼 도장 휠을 적용해 동급 최강 모델의 품격을 살렸다. 하이퍼실버 도장 휠은 제네시스, 그랜저 등 고급 차종에만 적용돼왔다.
속도에 따라 제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EBD-ABS를 최저가 모델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전동식 세이프티 썬루프 등 편의 사양을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확대 적용한 것도 특징.
현대차는 10월부터 2달 동안 2009년형 아반떼, i30, 클릭, 베르나 출고고객 중 현대오토넷의 인대쉬 내비게이션 '이글 에이스'를 장착하는 고객들에게 USB 메모리 4GB와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은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후방카메라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 구매권도 함께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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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12월까지 아반떼 럭셔리 모델에 자동변속기, 16인치 하이퍼실버 휠,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가한 '파이브 밀리언(5 Million) 스페셜 모델'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 모델은 아반떼의 500만대 누적판매를 기념해 현대차가 실질적 효용가치가 높은 사양 위주로 구성했다.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아반떼 2009'의 판매가격은 △1.6 VVT 밸류(Value) 1299만원 △1.6 VVT 럭셔리(Luxury) 1553만원 △파이브 밀리언(5 Million) 스페셜 1606만원 △1.6 VGT 밸류(Value) 156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