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가 이날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가 유로존의 경기 하강 위험을 경고할 것이란 관측에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다.
런던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오전중 1.3856달러로 급락하며 지난해 9월 18일 이후 일년여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 58명에게 조사한 결과 전원이 현재 4.25%인 금리 동결을 예상했지만 유로존의 경기 하강 리스크가 커져 다음 금리 결정에서는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