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노 전 대통령이 김석원(63) 전 쌍용그룹 회장 명의로 숨겨둔 서울 이태원동 도로 및 대지 409㎡(124평)의 일부 지분을 강제경매로 매각해 6억2518만원을 노 전 대통령 추징금으로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또 노 전 대통령 명의로 된 안양시 석수동에 있는 255㎡(77평)의 땅도 경매로 팔아 6억2026만원을 추징금으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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